[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티웨이항공은 지난 15일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위치한 대구도시철도공사 회의실에서 대구공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공항 접근성 개선을 위해 힘을 모으고, 대구·경북지역사회 공동사회공헌을 위한 노력을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양 기관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아양교 역사에 대구공항 이용 안내 및 공항 노선홍보 등을 함께 진행한다. 또 대구도시철도공사 임직원 등 항공권 할인 등 양사의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대구 영남대학교병원과 함께 소아병동환아와 가족을 위한 가족사랑 페스티벌과 대구지역 위탁가정 아이들을 위한 교육비와 여행경비지원, 예림당 도서 지원을 진행했다.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는 “대구도시철도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대구공항이용 편의와 서비스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는 등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기업의 역할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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