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조소현 기자 =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린가운데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이다.
17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중국 상해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린 후 중부지방은 아침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아침까지 5㎜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13도,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5도로 오늘과 내일(18일) 낮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평년보다 높아 20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하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모레(19일)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보통’ 수준이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18일은 중북부지방에, 21~22일에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조소현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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