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5월 ‘과천제이드자이’ 분양
GS건설, 5월 ‘과천제이드자이’ 분양
  • 정재훈 기자
  • 승인 2019.04.2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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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제이드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과천제이드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GS건설은 다음달 경기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S9블록에서 ‘과천제이드자이’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과천제이드자이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단지이자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다. GS건설의 자이(Xi)의 옷을 입은 공공분양 아파트로 과천시내 아파트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가 예상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과천제이드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49~59㎡ 총 647가구로 조성된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49㎡A 104가구 ▲49㎡B 127가구 ▲59㎡A 224가구 ▲59㎡B 3가구 ▲59㎡C 187가구 ▲59㎡T 2가구 등이다. 전 타입이 소형으로 구성돼 젊은 세대 중심의 1~2인 가구들의 선호도가 높을 전망이다.

단지가 위치한 과천지식정보타운은 과천시에서 새롭게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다. 따라서 향후 과천지식정보타운은 주거와 교통, 환경, 산업, 네트워크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과천시 내 새로운 자족도시로 발돋움해 과천 구도심과 노후화된 평촌신도시의 대체 주거지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우수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 47번국도 등 우수한 광역교통망이 인접해 있다. 또한 제2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안양~성남간 고속도로도 지난 2017년 개통돼 인천공항과 KTX광명역, 서해안 및 경부고속도로 접근성도 향상됐다.

아울러 지식정보타운 부지 내 지하철 4호선 신설 역사(가칭: 지식정보타운역) 개통도 계획돼 있으며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 인덕원역도 가깝다. 더욱이 GTX-C노선 정부청사역이 신설되면 더 빠르게 강남권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쾌적한 생활환경도 장점. 과천시는 녹지율이 85%에 달하는 도시다. 과천지식정보타운 부지 또한 약 25%가 공원 및 녹지로 조성되는 친환경지역이다. 또한 관악산과 청계산이 과천지식정보타운 주변을 감싸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GS건설 자이(Xi) 브랜드에 걸맞게 상품도 우수하다는 설명이다. 전 세대 100% 남향 위주 설계로 일조량을 높였다. 단지 남측과 서측이 근린공원과 완충녹지 등으로 둘러싸여 최상의 조망권(일부 세대)을 누릴 수 있다.

또 소형 아파트임에도 특화 설계를 적용해 공간활용을 극대화 시켰다. 전용 59㎡A는 4Bay 판상형으로 설계됐다. 소형평면이지만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의 공간이 마련되고 붙박이장도 제공된다. 전용 59㎡B와 59㎡T는 테라스 공간이 제공되며 드레스룸 및 파우더룸도 조성된다. 전용 59㎡C는 넓은 드레스룸 공간이 마련된다.

전용 49㎡A와 49㎡B는 방 두 개, 거실로 구성되지만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등의 공간이 마련된다. 특히 A타입에는 펜트리와 알파룸이, B타입에는 다용도실과 발코니 공간이 마련돼 수납공간으로 활용한 수 있다.

박창현 GS건설 분양소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은 과천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업무, 주거, 상업 등이 결합되는 복합도시로 기존 판교IT밸리보다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자족도시로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래가치, 자이 브랜드와 공공분양으로 인한 합리적 분양가 등이 수요자들에게 장점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제이드자이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에 마련되며 5월 중 개관될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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