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티웨이항공이 대구국제공항 취항 5주년을 맞아 오는 26일까지 대구에서 출발하는 일본과 대만, 홍콩, 필리핀 등 국제선 항공권을 500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날짜별 판매 노선은 ▲22일 일본 오사카, 블라디보스토크 ▲23일 타이베이, 후쿠오카 ▲24일 구마모토, 사가, 삿포로 ▲25일 홍콩, 오키나와 ▲26일 세부, 도쿄 노선이다.

이번 이벤트를 통한 항공편 탑승 기간은 7월17일까지 일부 날짜를 제외한 항공편이며, 노선별로 선착순 50명 판매 완료시 종료된다.

특가 이벤트와 함께 사전좌석지정, 기내식 등 부가서비스신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지난 5년간 대구국제공항과 함께 성장하도록 도와준 대구, 경북 고객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감사의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믿음에 보답하도록 다양한 운임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