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주경 기자 = GC녹십자웰빙은 간기능 개선제 ‘라이넥’ 누적 판매량이 5000만 앰플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라이넥’은 만성 간질환 환자의 간 기능 개선을 목적으로 만든 주사제다. 사람 태반에서 ‘인태반가수분해물’이라는 물질을 추출해 만든 것으로 지난 2010년 인태반가수분해물의 재평가에서 유효성‧안전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앞서 GC녹십자웰빙은 지난 20일 라이넥 누적 판매량 5000만 앰플 돌파를 기념해 서울 용산구 소재  드래곤시티에서 라이넥 임상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기념식과 심포지엄 행사를 개최했다.

김동환 대한태반영양의학회 회장은 이날 심포지엄에서 ‘라이넥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란 주제로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윤경 차의과대학교 가정의학과 교수와 신은호 하늘정형외과 원장은 항노화클리닉 및 근골격계 질환에서 라이넥이 활용되는 사례 등을 소개했다.

유영효 GC녹십자웰빙 대표는 “라이넥 효능에 대한 각종 연구결과가 꾸준하게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전문의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출 견인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양치료 시장 개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주경 기자 ksy055@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