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그룹 IT조직 확대 개편…"디지털 경쟁력 확보"
우리금융, 그룹 IT조직 확대 개편…"디지털 경쟁력 확보"
  • 문룡식 기자
  • 승인 2019.04.22 15:0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 사진=우리금융그룹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 사진=우리금융그룹

[이지경제] 문룡식 기자 = 우리금융그룹은 IT조직을 확대 개편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IT자회사인 우리에프아이에스 대표이사가 은행의 최고정보책임자(CIO)를 겸임한다. 또 은행 IT그룹 산하에 IT기획단을 신설해 IT기획단장이 우리에프아이에스의 은행서비스 그룹장을 동시에 맡는다. 임원 겸직을 통해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일원화 하고 IT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한다.

아울러 ▲우리에프아이에스 개발부서와 대응하는 은행 IT개발지원부서(금융, 디지털, 글로벌/정보 3개 개발센터) 신설 ▲우리에프아이에스 디지털개발본부 신설 및 디지털 개발부서 통합재편 ▲은행과 우리에프아이에스간 상호 인력파견 등을 통해 기술개발을 강화하고, 서비스 안정성을 향상시켜 그룹의 디지털 역량을 극대화한다는 설명이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개편으로 은행과 우리에프아이에스의 원타임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했다”며 “고객에게 안정적이고 혁신적인 금융 IT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룡식 기자 bukdh@ezyeconomy.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4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김성수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