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갤러리아 명품관 미세먼지 관측소 되다” 한화갤러리아, ‘Right! 갤러리아’ 캠페인 전개
[사회공헌]“갤러리아 명품관 미세먼지 관측소 되다” 한화갤러리아, ‘Right! 갤러리아’ 캠페인 전개
  • 김보람 기자
  • 승인 2019.04.2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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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갤러리아명품관 WEST 외관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송출된 '미세먼지' 알림 미디어 아트 영상 송출 모습
갤러리아명품관 WEST 외관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미세먼지' 알림 영상 송출 모습. 사진=한화갤러리아

[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서울 압구정 갤러리아 명품관이 미세먼지 관측소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화갤러리아는 올바른 가치 정착을 위한 ‘Right! 갤러리아’ 전사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먼저 갤러리아 명품관의 외관 미디어 아트를 활용, 미세먼지 농도 수준을 지역 사회에 알리는 ‘Right! 사인(SIGN)’을 진행한다.

‘Right! 사인’은 갤러리아명품관 WEST 미디어파사드(외관 조명)를 활용, 미세먼지 농도가 81㎍/㎥ 이상(나쁨 수준)일 때 붉은빛 알람 3회 점멸 후 본 영상이 송출하는 식이다. 주변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미세먼지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것이 목적이다.

더불어 갤러리아백화점 전 지점에서는 마스크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갤러리아는 향후 미세먼지 농도가 81㎍/㎥ 이상(나쁨 수준)인 날부터 10회에 걸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KF94 인증된 마스크를 지급, 마스크 착용 생활화를 장려할 계획이다.

갤러리아는 ‘Right! 갤러리아’ 캠페인을 알리고 고객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갤러리아백화점이 위치한 지역 VIP 고객 6200여명을 초청, 기부 콘서트를 진행한다.

오는 5월 7일(화) 타임월드점, 14일(화) 수원점, 17일(금) 센터시티점, 29일(수) 진주점까지 총 4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변진섭, 바다 등 유명 가수가 참여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고객들이 콘서트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Right! 갤러리아’ 캠페인에 동참하는 의미로 자율 기부를 진행, 고객들이 낸 기부금만큼을 갤러리아가 매칭 기부할 계획이다.

김윤식 한화갤러리아 영업기획팀 팀장은 “올바른 가치를 추구하고 실천에 옮기는 것이 ‘Right! 갤러리아’의 정신”이라며 “갤러리아명품관 미디어파사드 캠페인과 콘서트를 시작으로 올바른 가치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계속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갤러리아는 앞서 친환경 쇼핑백, 유기농 식재료, 친환경 명절 선물세트 등을 개발,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갤러리아백화점 전 사업장은 환경부에서 인증하는 녹색매장으로 지정된 바 있다. 또한 사회적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동물보호단체를 찾아 돕는 사회공헌 활동 ‘PARAN 프로젝트’를 통해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고전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등 직원과 고객의 안전을 지키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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