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부동산] 올 상반기 수도권 동남권 5447가구 분양…분양가상한제·교통호재 특징
[이지 부동산] 올 상반기 수도권 동남권 5447가구 분양…분양가상한제·교통호재 특징
  • 정재훈 기자
  • 승인 2019.04.23 1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감일에코앤 e편한세상. 사진=대림산업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사진=대림산업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하남 감일·송파 거여·위례신도시 등 수도권 동남권 지역에서 대규모 분양물량이 나온다.

23일 부동산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수도권 동남권에서 총 5447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위례신도시가 가장 많은 3836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며 하남 감일지구와 서울 송파구 거여동에서는 각각 866가구, 745가구가 일반에게 분양된다.

특히 송파구 거여동 물량을 제외하면 모든 물량이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눈길을 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이번 시장은 실수요 중심의 시장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더욱이 수도권 동남권 지역은 여러 교통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하남시와 송파구는 상일동~미사~풍산을 잇는 지하철 5호선 연장선(2020년 개통 예정)과 함께 3호선 연장선 계획이 발표돼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 3호선 연장선은 송파구 오금역에서 하남 감일지구와 하남 교산신도시를 지나 덕풍역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위례신도시는 지지부진하던 트램사업이 다시금 기지개를 펴고 있다. 실제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공공주도 사업방식으로 위례 트램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힌 상태다.

하남 감일지구에서는 하남도시공사와 대림산업이 하남 감일지구 B9블록에서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을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 77·84㎡ 총 866가구 규모다.

위례신도시에서는 계룡건설이 이달 위례신도시 A1-6블록에 ‘위례 리슈빌 퍼스크클래스’를 공급한다. 지하 2층, 지상 10~25층 8개동, 전용면적 105~130㎡ 총 494가구 규모다.

우미건설은 같은 달 위례신도시 A3-4b블록에서 ‘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26층 13개동, 전용면적 102~144㎡ 총 875가구로 조성된다. 

또 호반건설은 다음달 위례신도시A1-2블록에 ‘호반써밋 송파Ⅰ(689가구)’를, 6월 A1-4블록에 ‘위례 호반써밋 송파Ⅱ(700가구)’를 각각 분양할 예정이다. 

송파구 거여동에서는 롯데캐슬이 상반기 중 거여2-1구역을 재개발하는 ‘거여2-1구역 롯데캐슬’을 분양할 예정이다. 총 1945규모로 이 중 745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하남과 송파, 위례는 강남과 맞닿은 입지적 장점과 우수한 주거환경으로 기본적으로 청약열기가 높은 곳”이라며 “이러한 가운데 최근 이들 지역에는 교통호재가 잇따라 발표되고 있어 이번 분양시장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