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더본코리아가 ‘백종원의 원조쌈밥집’의 대표메뉴 ‘대패삼겹살쌈밥정식’을 반값에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단 하루 시행되는 이벤트이며 기존 1만원인 ‘대패삼겹살쌈밥정식’을 50% 할인된 5000원에 판매한다.

대패삼겹살쌈밥정식은 백종원 대표가 지난 1993년 직접 개발한 대패삼겹살과 고기의 맛과 풍미를 더해주는 원조쌈밥집만의 특제 간장소스, 20여가지 쌈채소, 10여가지 밑반찬으로 푸짐하게 차려내는 정식 메뉴다.

이번 행사는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원조쌈밥집 직·가맹점에서 진행된다. 주문은 2인분부터 가능하다. 결제는 더본쿠폰앱을 통해 할인 쿠폰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백종원의 원조쌈밥집은 백종원 대표가 첫 번째로 문을 연 식당이자 브랜드로 더본코리아 역사와 궤를 같이하며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면서 "최근 뉴트로 열풍과 더불어 대패삼겹살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26주년 할인행사에 많은 분이 오셔서 즐겁고 맛있는 식사를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