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큰맘할매순대국, 안주 신메뉴 4종 출시
bhc 큰맘할매순대국, 안주 신메뉴 4종 출시
  • 김보람 기자
  • 승인 2019.04.2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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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큰맘할매순대국
사진=큰맘할매순대국

[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bhc의 순댓국 전문점 큰맘할매순대국이 술과 어울리는 안주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메뉴는 ‘꼬막무침소면(1만3000원)’, ‘오돌뼈볶음(1만2000원)’, ‘辛무뼈닭발(1만6000원)’, ‘할매모듬수육(1만3000원)’ 등이다.

먼저 ‘꼬막무침소면’은 큰맘할매순대국이 해산물을 주제로 선보인 메뉴로 담백한 새꼬막과 청양고추, 오이, 양파를 매실 간장 양념으로 버무린 후 새콤달콤한 비빔국수를 함께 담아낸 요리다. 꼬막과 국수의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각각 매실 간장과 고추장을 사용했으며 참깨와 참기름으로 고소한 풍미를 더해 안주는 물론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는 설명이다.

‘오돌뼈볶음’은 포장마차의 대표 메뉴인 오도독뼈를 간장과 고운 고추가루에 은은한 불향을 입힌 특제소스를 발라 땅콩, 깻잎을 함께 볶아낸 메뉴다.

또 다른 볶음요리인 ‘辛무뼈닭발’은 독특한 매운맛으로 인해 국밥과 함께 안주와 식사로 제격인 메뉴다.

‘할매모듬수육’은 신선한 국내산 돼지머리의 부위별 식감을 최대한 느낄 수 있도록 고압으로 삶아 낸 찜 요리로 부위별 느껴지는 식감과 맛이 각기 달라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함께 제공되는 새우젓의 짭조름한 맛과 수육의 부드러운 식감과 조화를 이뤄 술안주로 제격이라는 평가다.

이번에 선보인 안주 메뉴는 가맹점의 저녁 매출을 확대하기 위한 bhc 연구소가 지난 1년여간 시장조사와 테스트를 통해 선보이게 됐다.

큰맘할매순대국 관계자는 “최근 20~30대 여성층이 소비를 주도하고 있어 이들을 공략하기 위해 콜라겐이 풍부한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 개발에 집중해왔다”라며 “큰맘할매순대국이 가성비 높은 국민 식당인 만큼 이번 신메뉴 또한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많은 분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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