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돈치킨은 ‘오바삭치킨’이 출시 6개월 만에 대표 메뉴로 급부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돈치킨에 따르면 ‘오바삭치킨’은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6개월이 지난 현재 전체 메뉴에서 40%의 주문율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이달부터 진행하고 있는 배달앱 할인 이벤트에서는 전체 주문량의 50%까지 비중이 높아졌다. 더욱이 기존 메뉴 대비 조리시간이 짧아 홀과 배달 매장 점주들에게는 효자 메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오븐구이 메뉴는 15분 정도 조리시간이 소요되고 후라이드는 13분~15분 정도 걸리는데 반해 ‘오바삭치킨’은 초벌구이 후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튀겨 5분이면 조리가 끝나 홀 매장의 테이블 회전율을 높이고 배달 매장은 추가로 주문을 늘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돈치킨 관계자는 “오바삭치킨은 당사 R&D팀에서 오랜 시간 공을 들여 개발한 메뉴”라며 “굽고 한번 더 튀겨 맛과 식감을 한층 극대화한 점이 소비자들에게 좋게 어필되고 있을뿐만 아니라 홀과 배달매장 창업자들에게도 만족도가 높은 메뉴”라고 전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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