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팔선’ 개관 40주년 특선메뉴 ‘금옥만당(金玉滿堂)’ 선봬
서울신라호텔, ‘팔선’ 개관 40주년 특선메뉴 ‘금옥만당(金玉滿堂)’ 선봬
  • 김보람 기자
  • 승인 2019.04.2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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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신라호텔
사진=서울신라호텔

[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서울신라호텔이 개관 40주년을 맞아 중식당 ‘팔선’의 시그니처 메뉴로 구성된 특선코스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특선코스는 ‘금옥만당(金玉滿堂)’으로 금과 옥으로 장식된 벼슬이 온 집에 가득한 것처럼 ‘팔선’이 진귀한 산해진미로 가득해진다는 뜻을 담았다. 이날부터 오는 6월 2일까지 선보인다.

‘팔선’과 중국의 국빈관인 ‘댜오위타이(釣魚臺)’의 시그니처 메뉴를 결합해 선보이는 특선메뉴, 코스의 시작은 건강하고 산뜻한 맛이 일품인 ‘정선전채’가 준비된다. 이어 ‘댜오위타이’의 인기 메뉴였던 ‘자연송이 두화 수프’가 이어져 입맛을 돋군다.

특히 ‘자연송이 두화 수프’는 지난 4월 초 중국 ‘댜오위타이(釣魚臺)’ 초청 행사에서 선보였던 ‘닭가슴살 두화 맑은 수프’ 레시피로 만들어졌다. ‘금옥만당’은 닭가슴살 대신 자연송이를 넣어 더 깊고 건강한 풍미를 살렸다.

점심 메인 메뉴는 ▲최상급 한우 갈비에 봄 제철 채소와 죽순을 곁들인 ’마늘향 한우 갈비 구이’와 ▲‘팔선’의 시그니처 메뉴인 특별 어향소스를 곁들인 ‘팔보 통해삼 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저녁 메인 요리는 ▲‘꽃게알 소스 사보찜’으로도 선택 가능하다. ‘꽃게알 소스 사보찜’은 ‘팔선’에서 새로 선보이는 요리로 전복, 생선 부레 등 4가지 진귀한 재료를 함께 쪄낸 뒤 국내산 최고급 꽃게알 및 꽃게살 소스를 곁들여 완성된다.

서울신라호텔 개관 40주년을 기념하며 재출시된 ‘옛날 자장면’으로 식사 변경도 가능하다. ‘팔선’에서 31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옛날 자장면’은 깍둑 썬 감자와 달걀프라이를 올려 옛 향수를 불러일으킨다는 설명이다.

세금, 봉사료 포함 점심은 14만원, 저녁은 21만원이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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