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소비자 트렌드 반영한 조경 강화
롯데건설, 소비자 트렌드 반영한 조경 강화
  • 정재훈 기자
  • 승인 2019.04.29 17:3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목 사이에서 좀 더 깨끗한 자연을 부산 연제 롯데캐슬 데시앙. 사진=롯데건설
수목 사이에서 좀 더 깨끗한 자연을 즐기는 부산 연제 롯데캐슬 데시앙. 사진=롯데건설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롯데건설은 최근 롯데캐슬3.0을 선보이며 사회 동향과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조경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롯데캐슬3.0에 따르면 롯데캐슬 안에 다양한 보행길은 숲 사이, 물 위를 넘나들며 입주민들이 단지 곳곳을 누리며 자연을 좀 더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계획된다. 놀이, 휴게, 운동 등 외부 시설 전체는 다양한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 돼 활용도를 높이고 현장 별로 새로운 모습의 조경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놀이 시설은 기존의 조합 놀이대 형태에서 벗어나 조형물화하거나 운동을 결합한 형태로도 선보일 계획이다. 운동기구에서도 맨손 운동기구, 야외 크로스핏 공간, IOT와 연계된 시설 등 다양한 신상품을 발굴해 현장에 반영 중이다. 입주민의 활용이 많은 대형 휴게시설(티하우스)이나 야외테이블 세트 등의 비중도 늘려나가는 중이다.

롯데건설 조경 콘셉트는 ‘여행 같은 삶의 공간’을 유지할 계획이다. 삶에 지친 순간에도 집 앞을 나오고 들어가면서 만나는 조경공간을 통해 짧은 순간 여행의 설렘을 경험하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조경의 목표다.

2019 가드닝 페스티벌 모델 정원 한효주 책임의 멜로디 풍경. 사진=롯데건설
2019 가드닝 페스티벌 모델 정원 7작품에 선정된 한효주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책임의 멜로디 풍경. 사진=롯데건설

이런 목표를 구체화한 정원 계획이 ‘2019 가드닝 페스티벌’에 출품해 전시될 모델정원 7작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9 가드닝 페스티벌은 충북 청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정원디자인학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주제는 ‘정원소식, 웃음을 심다!’다. 한효주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책임은 음악을 보고 색채를 듣는 공감각적인 요소를 정원에 녹여 멜로디풍경이라는 작품을 출품했다.

해당 작품은 청주시 문암생태공원에 설치된다. 5월 실제 시공과정을 거쳐 다음 달 말에서 오는 6월 초에 진행되는 가드닝 페스티벌에 공개되며 행사 기간 이후에도 존치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한 책임은 “아파트 조경 공간에 대한 소비자의 높아진 눈높이에 발맞춰 정원에 대한 트렌드를 반영하고 아파트 곳곳 정성이 느껴지는 디테일한 공간 연출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건설의 디자인연구소 조경 파트는 앞으로 조경 트렌드는 지상층에 집중됐던 조경이 옥상, 지하, 세대 바로 옆까지 다양한 높이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건축, 토목, 조경 등 분야를 구분하던 과거보다 더 고도화되고 복합적인 고민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롯데건설에서는 2020년까지 하버드 디자인 대학원의 조경 스튜디오와 협약을 맺었다. 롯데건설은 하버드 디자인 대학원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빠른 사회와 조경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면서 롯데건설의 차별화를 위해 하버드 디자인 대학원 연구진들의 새로운 접근법과 아이디어를 공유 받을 예정이다.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관계자는 “다양한 연구를 통해 입주민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을 즐기고 롯데건설만의 색깔과 정체성이 담긴 조경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4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김성수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