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다음달 3일 ‘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 견본주택 개관
우미건설, 다음달 3일 ‘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 견본주택 개관
  • 정재훈 기자
  • 승인 2019.04.30 09:4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 투시도. 사진=우미건설
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 투시도. 사진=우미건설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우미건설은 다음달 3일 경기 하남시 위례신도시 A3-4b에 들어서는 ‘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 견본주택을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는 지하 3층~지상 26층 13개동, 전용면적 102~114㎡ 총 87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102㎡ 693가구 ▲113㎡ 177가구 ▲114㎡T 5가구 등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다음달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3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는 17일 발표되며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우미건설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위례신도시는 서울 송파구 장지동·거여동,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하남시 학암동 일대 677만4628㎡ 규모로 조성되는 2기 신도시다.

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는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입지 여건이 좋다는 평가다. 단지 인근으로 청량산과 남한산성이 있어 주거환경에 쾌적하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와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등의 광역도로 진입이 쉽고 위례신도시~거여동간 직선도로(위례서로)도 임시 개통돼 교통망이 개선됐다.

우미건설은 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 아파트를 남향 위주 동 배치로 조망은 물론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평면은 판상형 4베이(전면에 거실과 방 3개소 배치) 위주로 구성된다. 공간활용성과 개방감이 돋보이며 주부들에게 인기 높은 수납 특화 공간 팬트리도 구성된다.

또한 입주민 편의를 위해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독서실, 에듀센터 등 자녀를 위한 교육시설도 들어선다. 미세먼지가 많아도 마음 놓고 운동할 수 있는 실내 체육관과 피트니스클럽도 갖추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는 아직 책정되지 않았지만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하게 나올 예정”이라며 “하반기에도 A3-2블록에서 2차 물량으로 422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 660(자곡사거리 인근) 일대에 마련되며 입주는 오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4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김성수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