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문룡식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열고 삼성벤처투자주식회사가 결성하는 신기술사업투자조합(SVIC 45호)에 1980억원을 현금출자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출자는 삼성벤처투자주식회사가 결성하는 신기술사업 투자조합(SVIC 45호)에 가입하는 건"이라며 "5월까지 투자조합을 결성할 예정이나,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라(014790)는 한무쇼핑 주식회사와 1824억9000만원 규모의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남양주점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의 13.82% 규모다.
△텔코웨어(078000)는 SK텔레콤과 116억1300만원 규모의 HLR(가입자 위치 등록기), HD 보이스 유지보수 용역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말 기준 매출의 27.6%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2020년 3월말까지다.
△동양네트웍스(030790)는 하준 전 현대그룹 전략기획본부 커뮤니케이션실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한다고 공시했다.
△국동(005320)은 운영자금 190억3000만원과 시설자금 50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응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로 보통주 1350만주가 주당 1780원에 발행되며 납입일과 신주교부예정일은 각각 오는 6월 25일과 7월 4일이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7월 5일이다.
△엔피씨(004250)는 김진관, 성세영 대표이사의 사임에 따라 최병민 대구플라텍 전무이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빅텍(065450)은 LIG넥스원과 60억2747만원 규모의 전자전시스템 방향탐지장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의 12.35% 규모다.
문룡식 기자 bukdh@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