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조소현 기자 =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한화리조트가 가정의 달을 맞아 이달 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제이가든 수목원은 지난 4월 고성 산불 진화로 고생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연간 무료입장 혜택을 마련했다. 올 연말까지 매표소에 소방공무원 신분증을 제시하면 소방공무원 본인 및 동반 1인까지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성년의 날을 맞아 어린이에게는 캔디를, 부모님과 동행한 고객에게는 씨앗키트, 올해 성년이 되는 1999년생에게는 카페음료 1+1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 지정된 장소에서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이 올리는 인증샷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제이든가든 수목원은 오후 9시까지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한화리조트 경주는 3인 이상 다자녀 및 다문화 가족에게 뽀로로 아쿠아 빌리지 대인 50% 할인, 소인 1만원 특가 혜택을 제공한다. 투숙 고객은 온천 사우나를 오전 6시부터 7시, 오후 5시부터 6시 사이에 이용하면 2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아사달 조식 뷔페에서는 매주 토요일 아이를 둔 엄마에게 이용 요금의 30%를 할인해주는 ‘맘스 Day 할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한화리조트 제주는 65세 이상 고객에게 테라피 이용 요금을 정상가 대비 6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테라피 이용 후기를 개인 SNS에 올리고 인증하면 스포츠 타올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아울러 리조트 내 클라우드베이 호프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고 인증하면 수제 생맥주 1잔을 무료로 제공하며, 6일까지 한화리조트 제주를 방문한 초등학생은 조식 뷔페를 7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한화리조트 경주와 제주의 가정의 달 맞이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화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소현 기자 jo@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