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문룡식 기자 = 지난해 바이오사업에 뛰어든 ‘필룩스’의 주가가 3일 연속 하락하고 있다.
3일 코스피 시장에 따르면 오후 2시 43분 현재 ‘필룩스’는 전일대비 13.33%(1100원) 하락한 7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마감기준 ▲5월 2일 8250원 ▲4월 30일 8760원 ▲4월 29일 9030원 등 연속 하락세다.
한편 지난 1975년 전자 소재 부품을 연구하고 제조하는 보암전기 전자재료 연구소로 시작한 필룩스는 40여년 동안 국내 부품, 소재 산업을 이끌어 왔다. 지난해에는 미국의 바이오회사 ‘바이럴진’을 인수하면서 바이오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지난해 당기순손실은 110억원규모다.
문룡식 기자 bukdh@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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