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한샘, 임직원과 함께하는 나눔 행보…직원 단합까지 ‘일석이조’
[사회공헌] 한샘, 임직원과 함께하는 나눔 행보…직원 단합까지 ‘일석이조’
  • 김보람 기자
  • 승인 2019.05.0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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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샘
사진=한샘

[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한샘이 지난 2일 ‘2019 제1회 한마음 축구대회’를 열고, 모자가정 자립지원과 직원 간 결속을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한마음 축구대회는 조직이 함께 어우러져 단합할 수 있도록 본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대리점·계열사·협력사 등 한샘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한 골당 10만원을 모자가정 자립지원금으로 기부해 단순한 사내 축구경기대회가 아닌 사회공헌활동 의미를 부여했다.

한샘은 지난 4월 한 달 동안 총 9개 팀이 참여, 58골을 기록해 총 580만원을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미혼모자가정 어머니들의 경제적 자립과 자녀 양육을 돕기 위한 운전면허 취득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샘은 올해 ‘나는 엄마입니다’ 연중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직원 동참 프로그램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 자립 정착 지원 등 다양한 소외계층 가족 지원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지난달 17일에는 봉사활동 등으로 인연을 맺은 모자가정 어머니들에게 오는 10일 한부모 가족의 날에 전달할 카네이션 65개를 제작했다.

앞서 이영식 한샘 사장이 지난 3월 봉사의 날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미혼모자가정 공동생활시설을 방문해 시설 내 외부 정리정돈과 물품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밖에 저소득 모자가정 어머니들을 위한 화장대 지원과 모자가정 주거환경 개선, 돌봄시설에서 자립하는 한부모 가정에 자립 정착금 지원 및 자립응원키트 제공 등 모자가정의 자립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진행중이다.

또 최근에는 한샘 일부 직무에 대해 미혼모 등 소외계층 엄마들에게 정규직 일자리 기회를 우선적으로 제공하는 등 경제적 자립에 대한 적극 지원에 나섰다. 4월 19일 한샘 상암 사옥에서 모자가정과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행사를 개최했고 다원복지재단과 함께 모자가정 여성 청소년 대상 야구단 지원 등을 진행중이다.

이영식 사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물직 지원, 정서적 지지와 함께 임직원들의 봉사참여도 점차 확대돼 나눔 문화가 정착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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