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문룡식 기자 = 신한은행이 서울시 새마을회와 함께 ‘제36회 도서벽지 어린이 초청행사’를 3박 4일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행사에 충청북도 충주 소재 노은초등학교와 오석초등학교 학생 44명을 초청해 ▲어린이금융체험교실 ▲JUMP 공연관람 ▲잡월드체험 ▲에버랜드·청와대 방문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실시한다.
신한은행은 행사 첫 날 초청 어린이들과 함께 국내 최초 금융교육 전용체험관 ‘신한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신한은행임직원들이 금융체험교실에 은행창구 도우미로 참여해 ▲통장 신규 ▲카드발급 ▲증권업무 등 어린이들의 은행업무 체험을 도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노은초등학교 교사는 “평소 아이들이 접하기 어려운 은행체험과 VR체험 등 다양한 경험들을 실제로 해 볼 수 있어 아이들의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과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신한금융그룹의 ‘희망사회 프로젝트’ 이행을 돕고, 꿈나무들이 미래시회의 구성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룡식 기자 bukdh@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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