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일의 카 케어] 미세먼지로부터 내차 보호하는 비법 A to Z
[황영일의 카 케어] 미세먼지로부터 내차 보호하는 비법 A to Z
  • 이지뉴스
  • 승인 2019.05.08 09: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황영일 Cars-top(카스탑) 대표

[이지경제] = 호환(호랑이) 마마(천연두)보다 무서운 존재가 있다. 바로 미세먼지이다.

삼한사온이 아닌 삼한사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미세먼지는 공포 그 자체.

미세먼지는 일반적으로 두통과 현기증을 유발하고, 피부병과 안과 질환을 야기한다. 또 인체에 축적돼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치명적 독성 물질이다.

이에 미세먼지가 나쁨 단계를 보이는 날이면 거리는 온통 각양각색 마스크의 향연이 펼쳐진다.

차량 안에서는 어떨까. 거리와 달리 마스크를 착용한 운전자는 찾기 힘들다. 이는 명백한 방심이다. 오히려 차량 내부의 공기가 당신의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더욱이 운전자뿐만 아니라 차량 역시 미세먼지로부터 보호받아야 할 대상이다.

먼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로 예보됐다면 차량을 실내에 주차하는 것이 좋다. 만약 외부에 주차된 상태이거나 주행 후 미세먼지 잔뜩 쌓여 있다면 이를 제거하는 게 중요하다.

여기서 포인트. 먼지털이개나 걸레로 닦는 행동은 삼가야 한다. 고의적으로 차량에 흠집을 내는 행위다. 지금 막 마트에서 구입한 새것인데 왜요? 라는 반문도 금지다. 뜨거운 욕조에 몸을 푹 담근 후 때수건을 몸을 닦는 행동과 마른 몸을 때수건으로 닦는 행동의 차이라고 설명하면 이해가 쉬울 터.

미세먼지가 쌓였다면 세차장에서 고압수로 먼지를 날려 주는 게 좋다 만약 세차를 맡겼다면 평소보다 꼼꼼한 관리를 당부 또 당부해야 한다.

미세먼지로부터 운전자를 보호해주는 방법을 알아보자.

미세먼지가 차량 내부로 유입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차량의 공기 순환모드를 외부순환에서 내부순환모드로 눌러주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좌: 외기순환모드 / 우: 내기순환모드
좌: 외기순환모드 / 우: 내기순환모드

다만 실내의 이산화탄소 농도를 급격하게 증가시키기 때문에 무조건 권하는 방법은 아니다.

차량 내부에 이산화탄소가 많아진다면 졸음운전, 더 나아가서는 두통까지 유발할 수 있다.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이용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으나 들어오는 공기가 정화되는 공기보다 많아서 완벽한 역할을 기대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도 당연히 있는 게 없는 것 보다는 당연히 좋겠지만 아무래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가격대는 아니다.

이럴 때는 간단하게 일반 에어컨필터보다 초미세먼지 활성탄 필터로 바꿔 주는 게 좋다.

활성탄 필터는 원자로 필터라고도 하며, 옥소(I)를 제거하기 위해서 활성탄이 포함된 필터를 말한다. 활성탄을 사용하면 공기중에 포함돼 있는 악취와 유해가스, 그리고 미세먼지까지 제거해주는 좋은 여과기가 된다. 미세먼지로부터 우리의 운전자의 건강을 지켜주기 위한다면 반드시 ‘활성탄 필터’를 기억하길 바란다.

이렇게 필자가 추천을 하면 차량에 관련된 부품들은 비싸고 고가의 비용이 들어가는 게 아닐까? 라고 걱정할 수 있다.

에어컨 활성탄 필터는 온라인상에서 1만~2만원대로 구매가 가능하고 유튜브 등에서 영상을보고 도전한다면 손쉽게 교환이 가능하니 전문 시공점에서 교체할 필요도 없다.

적은 비용과 작은 노력을 통해서 내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현명한 운전자가 되기를 바란다.

Who is?

황영일

현) 카스탑 대표

현) 차량관리 관련 유튜버, 블로거 활동 중

현) 카스코트 유리막 전국 총판

전) 카스페이스 대표


이지뉴스 webmaster@ezyeconomy.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