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부동산] 대림산업, 이달 부산진구 ‘e편한세상 시민공원’ 분양
[이지 부동산] 대림산업, 이달 부산진구 ‘e편한세상 시민공원’ 분양
  • 정재훈 기자
  • 승인 2019.05.0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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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시민공원. 사진=대림산업
e편한세상 시민공원. 사진=대림산업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대림산업은 이달 중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15-2번지에서 전포1-1구역 재개발 사업인 ‘e편한세상 시민공원’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5층 17개동, 전용면적 59~107㎡ 1단지 1286가구, 2단지 115가구 총 1401가구로 구성됐다. 이중 조합 473가구, 일반분양 856가구, 임대 72가구로 나눠진다. 일반분양 856가구는 전용면적별로 1단지 ▲59㎡ 316가구 ▲74㎡ 71가구 ▲84㎡ 384가구 ▲99㎡ 20가구 ▲107㎡ 22가구, 2단지 ▲59㎡ 43가구다.

e편한세상 시민공원이 위치한 부산진구는 부산시민공원 촉진구역 등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주거여건이 급격히 개선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부산진구는 노후주택 비율이 많은 지역으로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갈증이 크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부산진구는 지난해 12월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대출 규제와 청약 1순위 청약자격, 전매제한 등의 정부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진구는 부산에서도 중심입지에 위치해 있어 사통팔달 교통망과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부산지하철 1호선 부전역과 양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1·2호선 서면역, 1호선 시청역까지 1정거장 거리다. 또한 단지 인근 중앙대로를 통해 부산역, 부산항, 부산시청 등 부산 내 주요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동서고가도로를 통해 외곽지역으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원도심 서면이 가까워 편리한 생활환경도 갖췄다. 이마트트레이더스, 하나로클럽, 롯데백화점, NC백화점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서면지하상가, 전포카페거리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부산시청, 부산진구청 등 행정기관과 부산고등법원, 부산지방검찰청 등 법조타운도 인근에 위치해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서면역을 중심으로 조성돼 있는 서면 메디컬 스트리트도 가까이 있어 의료 인프라 이용도 쉽다.

단지명답게 부산시민공원이 가까이 있어 그린 프리미엄도 더해질 전망이다. 송상현광장, 라이온스 공원 등이 인접해 있고 단지 뒤쪽으로는 황령산이 위치해 도심 속 자연환경을 최대한 누릴 수 있다. 공원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 등을 이용할 수도 있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가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성전초, 동의중, 항도중을 비롯해 성모여고, 양정고, 부산진여고 등의 학교가 단지 인근에 밀집돼 있다. 서면 지역 학원가와 시립도서관 등의 교육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최근 미세먼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만큼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은 부산에 공급한 e편한세상 단지 중 최초로 선보여 자동으로 24시간 깨끗한 공기질을 유지한다. 단지 외부에도 미세먼지 상태를 알리는 신호등과 미스트 자동 분사시설이 설치돼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누릴 수 있다.

e편한세상 시민공원 상품설계에도 공을 들였다.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남동·남서,(남향)으로 배치돼 있다. 이 중에서도 전용면적 84㎡의 경우 팬트리와 안방에 드레스룸이 제공돼 공간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민공원은 금융, 의료, 교육, 쇼핑 중심지인 서면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부산시민공원 등 도심 속 공원의 삶을 동시에 누릴 수 있으며 진구가 기존 낙후된 주거지역에서 개발의 중심지로 떠오른 만큼 미래가치가 높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시민공원의 주택전시관은 부산광역시 해운대 우동 1522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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