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모바일 에지 컴퓨팅’ 5G 기술, 美 리딩 라이트 어워드 수상
SK텔레콤 ‘모바일 에지 컴퓨팅’ 5G 기술, 美 리딩 라이트 어워드 수상
  • 이민섭 기자
  • 승인 2019.05.0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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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텔레콤
사진=SK텔레콤

[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SK텔레콤의 ‘모바일 애지 컴퓨팅’ 기술이 리딩 라이트 어워드에서 ‘가장 혁신적인 에지 컴퓨팅 전략’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리딩 라이트 어워드'는 세계적인 통신 분야 전문 매체 ‘라이트 리딩(Light Reading)’이 매년 통신 분야별 최고의 통신사업자 및 서비스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리딩 라이트 어워드는 지난 7일(현지시각 6일) 미국 덴버에서 개최됐으며, 5G를 비롯한 통신,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총 22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라이트 리딩 어워드는 이번 SK텔레콤 수상과 관련해 5G 통신 지연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인 기술력과 플랫폼 개방을 통한 생태계 확장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은 데이터 통신 지연시간을 최대 60% 줄인다. 일반적으로 고객의 5G 스마트폰에서 인터넷 데이터센터로 데이터를 전송하는데 최소 4단계 과정을 거쳤다.

하지만 5G 기지국이나 교환기에 소규모 데이터 센터를 설치하는 MEC 기술은 전송 구간을 최대 2단계로 줄였다. 또 협력사들이 보다 쉽게 5G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드록 ‘MEC’ 플랫폼을 외부에 개방해 초저지연 특성이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서비스 품질을 크게 향상하도록 했다.

SK텔레콤의 MEC 기술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서비스 ▲클라우드 게임 ▲자율주행, 차량 관제 ▲실시간 생방송 등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내다봤다. 향후 SK텔레콤 ICT기술센터 내 ‘테크갤러리’에 MEC 테스트 베드를 구축해 중소기업 및 개인 개발자들과 함께 5G 특화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박진효 SK텔레콤 ICT기술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SK텔레콤이 5G 핵심기술인 MEC 분야에서 글로벌 톱 수준의 기술과 전략을 보유하고 있음을 인정받은 쾌거”라며 “앞으로도 MEC 플랫폼 개방 등 생태계 확장에 앞장서 5G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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