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해태제과는 ‘오예스 미니’가 출시 2달여 만에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국민 다섯 명중 한 명이 맛본 셈이다.
해태제과에 따르면 ‘오예스 미니’는 출시 첫 달부터 월 매출 10억원을 넘어서며 상반기 제과업계 히트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누적 매출은 23억원(AC닐슨 가격 환산 기준)이다.
‘오예스 미니’는 수제 케이크의 품질을 구현한 제품이다. 초콜릿 비중은 4% 가량 늘리고 반죽 사이에 공기층도 10% 더 생기도록 해 식감이 부드럽다. 촉촉함을 좌우하는 수분 함량은 20%로 국내 파이류 중 가장 높다는 설명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더 나은 맛과 품질의 프리미엄 미니 시장이 커지고 있어 앞으로 더 기대된다”며 “앞으로 오예스의 시즌 한정과 다양한 익스텐션 제품을 선보여 고객의 선택의 폭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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