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주경 기자 = 광동제약은 지난달 10일 임직원의 다양한 문화생활을 지원하고자 사내 문화강좌 ‘제7회 아트클래스’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DSLR 감성사진 클래스’를 주제로 사진촬영에 관심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본사에서 사진작가의 강의를 듣고, 서울 양재동 예술의 전당에서 촬영실습에 나섰다. 자유롭게 사진을 찍은 뒤에는 강사의 일대일 코칭도 이뤄졌다.
문화강좌에 참석한 직원은 “평소 직접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하는 취미가 있어 이번 강좌에 참여했다”며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야외활동을 하기 좋은 봄을 맞아 강의와 출사를 함께 구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임직원의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행사를 계속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임직원을 위한 음악공연 ‘가산콘서트’와 연중 개최되는 사내 미술전시회 등 구성원의 워라밸 향상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주경 기자 ksy055@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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