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주경 기자 = 동국제약은 오는 15일까지 경기도 포천시 국립수목원에서 40~50대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열리는 ‘훼라민퀸과 함께하는 동행 캠페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중년 여성들이 걷기와 같은 가벼운 야외활동과 즐거운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갱년기 증상과 정맥순환장애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난 2013년 시작된 이후 춘천 남이섬, 서울 안산 자락길, 남산 순환로 등에서 진행됐으며 해를 거듭하면서 중년여성이 자연의 정취를 느끼며 교감하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했다.
이번 행사는 이달 22일 경기도 포천 소재 ‘국립수목원’에서 진행된다. 2018년 선정된 3기 ‘훼라민퀸’ 모델도 참여해 중년 여성의 고민과 행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40~50대 여성은 이달 15일까지 훼라민퀸 홈페이지, 동국제약 홈페이지, 블로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여성 갱년기 증상과 정맥순환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매년 동행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완연한 봄 날씨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몸과 마음을 힐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의 ‘훼라민큐’는 여성갱년기 치료제 10년 연속 판매 1위 제품이다. 서양승마(블랙코호시)와 세인트존스워트의 생약 복합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여성 갱년기의 신체적심〮리적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 호르몬제가 아니면서도 이와 비슷한 효과를 나타내며, 호르몬제가 유발하는 유방암, 심혈관 질환 등의 부작용이 없는 생약 성분의 일반의약품이다.
김주경 기자 ksy055@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