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장학사업 등 베트남 현지화 전략 확대
하이트진로, 장학사업 등 베트남 현지화 전략 확대
  • 김보람 기자
  • 승인 2019.05.1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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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트진로
사진=하이트진로

[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하이트진로가 장학사업 등 베트남 현지화 전략 강화에 나섰다. 

하이트진로 베트남은 지난 9일 하노이 시내 므엉 탄 하노이 호텔(Muong thanh Hanoi Hotel)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겸한 현지매체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베트남은 이날 베트남 대학생 20명에게 1인당 1000만동, 총 2억동(한화 약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6년 3월 베트남 법인을 설립하고 지난해 호치민 지사를 개소했다.

이번 장학사업은 2017년 5월 이후 두 번째 진행된 행사다. 하이트진로는 향후 베트남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 진행할 계획이다.

현지화 효과도 뚜렷하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 소주 판매량은 22만 상자.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 46%를 기록하는 등 고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베트남 현지화를 위해 알코올 17.2%의 참이슬후레쉬뿐만 아니라 베트남에만 특화된 알코올 19.9%의 ‘참이슬클래식’을 선보였다. 또 ‘자몽에이슬’과 ‘청포도에이슬’, ‘자두에이슬’로 과일리큐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밖에 하노이에서 팝업스토어와 술집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11월부터 하노이 동다구 힌투캉 지역에 프랜차이점 진로바베큐(Jinro BBQ)를 오픈했으며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안주현 하이트진로베트남 법인장은 “하이트진로베트남은 베트남 사회의 일원으로 사랑받으며 매해 높은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장학금 지원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베트남의 미래성장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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