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부영그룹 제주부영호텔&리조트가 지난 3일 제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안전인증시설 및 우수시설에 대한 시설물 안전관리로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제주부영호텔&리조트는 국민안전의 날인 4월 16일 ‘2019년 다중이용시설 안전인증제 인증시설’로 선정돼 인증패 제막식을 가진 바 있다.
안전 인증시설은 서귀포시가 안전한 지역 만들기 사업으로 서귀포시는 올해 다중이용시설 안전인증제 1차 심사를 통과한 7개 시설을 대상으로 건축, 전기, 소방, 가스, 기계설비, 승강기 안전분야 등 6개 분야의 현장심사를 벌였다.
그리고 지난달 초 6개 분야 선정위원회 전체회의를 갖고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결과를 토대로 평가점수 90%이상, 자발적 시설물 안전관리에 노력한 제주부영호텔&리조트를 다중이용시설 안전인증제 인증시설로 선정했다.
이번 표창으로 3년간 안전인증제 인증시설 자격을 부여받게 됐으며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및 서귀포 시내 재난안전 홍보 전광판에 시설물관리 우수 사례를 지속적으로 노출될 예정이다.
제주부영호텔&리조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안전관리 시스템을 정착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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