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진에어는 지난 10일 인천광역시 서구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에서 진행된 ‘우리가족 Good day’ 행사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진에어는 이날 기내 이벤트 특화팀 ‘딜라이트 지니(Delight JINI)’ 소속 객실승무원들이 준비해 온 마술과 음악 공연 등을 선보이고 관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퀴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호스피스 병동을 찾아 환우들이 원하는 문구를 캘리그라피로 작성해 드라이 플라워와 함께 액자에 담아 전달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환우들과 가족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매우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