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11번가가 오는 19일까지 ‘에어컨 브랜드 대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기간 동안 ▲인공지능 스마트케어와 전기료 부담 없는 인버터 마이크로 제어 기능이 있는 ‘LG 휘센 스탠드형 에어컨’ 137만6000원 ▲바람 없이 시원한 ‘2019 NEW 삼성 무풍에어컨’ 157만원 ▲극세사 필터로 생활먼지까지 걸러주는 ‘2019 NEW 위니아 웨이브 에어컨’은 104만9000원부터다.
카드사 할인쿠폰과 에어컨 전용 쿠폰 2종을 모두 발급받으면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NH농협, 국민카드로 1만원 이상 구매 시 10%(최대 15만원), 삼성카드로 1만원 이상 구매 시 5%(최대 30만원)가 할인된다. 여기에 에어컨 전용 5% 할인쿠폰(1만원 이상 최대 3만원)과 듀얼에어컨 전용 10만원 할인쿠폰(100만원 이상 구매 시)도 발급한다.
박상훈 11번가 가전팀 MD는 “에어컨 주문이 한꺼번에 몰리는 여름철에 구매할 경우 설치, 수리가 지연되기 때문에 더위가 오기 전 미리 장만하려는 수요가 높다”며 “에어컨 주문, 설치가 원활한 시기에 인기 제조사 물량을 확보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