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캐딜락은 오는 29일까지 고객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무상점검 이벤트인 ‘캐딜락 오너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 이벤트는 차량의 장거리 이용이 급증하는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주요 소모품 교체 및 기본 상태 점검을 통해 고객들이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국의 숙련된 캐딜락 전문 테크니션들이 엔진오일과 브레이크 오일 등 소모성 유액 보충뿐만 아니라 브레이크, 조향장치, 하체 부싱류, 에어컨 시스템 등 20여개 항목에 대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전국 21개 캐딜락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캐딜락 오너라면 누구나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벤트 기간 중 차량 수리 시(보험수리 제외) 오리지널 부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단 사고 부품 및 일부 부품 제외된다.
방문 고객에게는 고급 스마트폰 보조배터리를 지급해 만족감을 높일 예정이다.
김영식 캐딜락코리아 대표는 “고객들은 이번 오너 케어 서비스를 통해 최상의 차량 컨디션으로 여름 나들이를 기획할 수 있을 것”이라며 “캐딜락은 무엇보다 고객들이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너 케어 서비스 외에도 더욱 강화된 AS 프로그램을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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