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GS리테일은 임직원 30여명이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를 비롯해 ▲GS25 ▲GS슈퍼마켓 ▲랄라블라 ▲GS fresh ▲본부 지원부서 등을 담당하고 있는 전 사업부의 임원 및 직원 30명이 참석했다.
경영진은 현충탑 묵례를 시작으로 ▲묘비 닦기 ▲시든 꽃과 쓰레기 등 각종 부산물 수거 ▲잡초 뽑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얼과 희생정신을 기리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한 현충원 봉사활동은 GS리테일 임직원들이 순국선열의 고마움은 물론 나라사랑의 정신에 대해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단순한 기부를 넘어 애국심의 의미를 고객과 함께 떠올리고 되새기며 확산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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