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지프가 오는 18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로에 지프 브랜드를 위한 전용 전시장을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산 전시장은 총 면적 992㎡(약 300.08평), 3층으로 구성된 단독 건물이다. 1층과 2층에 전시 및 상담 공간을 위한 고객 라운지를 배치해 한 장소에서 원스톱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부산 지프 전시장 오픈이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열리는 고객 시승행사 ‘지프 카페 데이’와 겹치는 만큼 ▲이동식 오프로드 모듈 체험 ▲해운대 야경을 담을 수 있는 시닉 드라이브 코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지난달 선보인 지프의 베스트셀링카 ‘뉴 지프 체로키 디젤’, NO.1 수입 소형 SUV ‘뉴 지프 레니게이드’, 풀 라인업을 완성한 ‘올 뉴 랭글러’ 등, 더욱 강력해진 지프의 SUV 라인업을 지프 전용 전시장에서 만나 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국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이 지프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FCA코리아는 지프 브랜드를 향한 고객들의 관심에 보답하고자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이동식 오프로드 모듈을 활용한 ‘극한시승’ 운영을 포함해 매월 진행되는 전국 시승행사인 ‘지프 카페 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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