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버거킹이 35주년 기념 햄버거 2개 5000원 프로모션을 한번 더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인기메뉴인 통새우와퍼주니어, 치즈와퍼주니어, 불고기버거 3종 중 2개를 5000원에 판매하는 행사다.
통새우와퍼주니어의 단품 가격은 4600원, 치즈와퍼주니어 단품 가격은 4300원, 불고기버거의 단품 가격은 3000원으로 종류와 관계없이 개당 2500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최대 45%의 할인 효과를 볼 수 있다.
통새우와퍼주니어는 갈릭페퍼 통새우에 스파이스토마토소스가 더해져 직화로 구운 순쇠고기 100% 패티의 불맛과 어우러진 풍미가 남다른 프리미엄 버거 메뉴다. 통통한 새우살이 씹는 맛을 더해 지난 2016년 여름 한정 메뉴로 처음 출시된 후 최단 기간 내에 200만개가 판매되며 정식메뉴로 등극 버거킹의 대표 메뉴로 자리 잡았다.
치즈와퍼주니어 역시 100% 순쇠고기 패티와 고소한 치즈 2장이 더해진 버거킹의 상징적인 메뉴다. 불고기버거도 100% 순쇠고기 패티를 사용하며 버거킹 특유의 달콤한 불고기 소스를 가미하여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6일까지 전국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딜리버리 서비스와 일부 매장은 제외된다. 매장 별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5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다른 할인 및 쿠폰과 중복 혜택은 적용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버거킹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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