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주경 기자 = LG생활건강은 미래 화장품 기술 개발에 앞장설 인재를 육성하고 국내‧외 우수 뷰티 기반 스타트업을 지원해 기업경쟁력을 높이고자 ‘LG생활건강 미래화장품 육성재단을 출범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LG생활건강 미래화장품 육성재단의 주요 지원 사업은 ▲화장품 관련 기초 R&D 분야 연구지원 ▲우수 뷰티 스타트업 발굴 및 기술개발 지원 ▲대학생 장학사업 등이다.
화장품 관련 기초 연구개발(R&D) 분야 연구지원 사업은 미래화장품 기술발전을 위한 초기 연구 테마 발굴 및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바이오‧소재‧화학 등 유관 분야에서 연구 중인 교수‧연구원‧대학원생에게 연구비와 공동연구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뷰티 스타트업 발굴 및 기술개발 지원 사업은 참신한 사업 아이디어와 기술적인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술기반 국‧내외 화장품·뷰티 분야 스타트업에게 초기 연구개발비와 생산설비 등 사업 제반 시스템 구축을 위한 재정을 지원한다.
대학생 장학 사업은 K뷰티 산업의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화장품 산업에 관심이 많은 국‧내외 대학생을 대상으로 미래화장품 산업에 도움이 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학생에게 장학금과 멘토링을 제공한다.
김주경 기자 ksy055@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