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주경 기자 =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1기 청년기자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이번 기자단 모집에는 약 250명이 지원했다. 이 가운데 제약·바이오산업에 애정을 드러낸 10명의 대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기자단은 각자의 콘텐츠 발굴을 위해 ▲약학 ▲생명과학 ▲화학 ▲신문방송학 ▲연문과 ▲식품공학 등의 다양한 전공과 1학년부터 졸업읖 앞둔 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다.
기자단 활동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며 ▲캐릭터 공모전 ▲한국제약바이오산업 채용 박람회 ▲11월 약의 날 ▲협회 및 기업 관계자 인터뷰 등 다양한 취재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제약산업이 무너지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이 함께 무너진다. 동시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미래성장동력으로 사회·경제적으로 가치를 갖고 있는 산업”이라며 “기자단의 경험이 삶을 살아가는 과정에 있어서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주경 기자 ksy055@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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