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오늘은 특히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등 평년보다 더 덥겠다.
23일 케에웨더에 따르면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3도로 낮 기온이 평년보다 3~7도 가량 높아 덥겠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표된 일부 경상내륙에는 토요일(25일)까지 33도 이상 올라 매우 덥겠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강원영동 제외) ‘나쁨’, 강원영동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산지와 강원동해안, 경북동해안과 일부 경북내륙에는 실효습도가 35% 이하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당분간 대체로 맑겠으나 다음 주 월요일(27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오겠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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