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근육통·관절염 치료제 ‘케펨’…가정상비약으로 유용
종근당, 근육통·관절염 치료제 ‘케펨’…가정상비약으로 유용
  • 김주경 기자
  • 승인 2019.05.2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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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종근당
사진=종근당

[이지경제] 김주경 기자 = 종근당은 야외활동 증가로 관절염‧근육통 등 부상 발생 빈도가 잦아지면서 케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케펨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 성분 케토프로펜을 함유해 근육통‧관절염 치료에 효과적이다. 약물의 피부 투과 속도가 빠른 데다 투과율이 높아 통증부위에 붙이면 신속한 소염·진통 효과를 나타낸다는 설명이다.

케펨은 지속시간이 24시간으로 긴 편이라 하루 한 장만 사용해도 된다. 신축성과 점착력이 뛰어나 무릎, 어깨 등 굴곡진 부위나 활동량이 많은 관절에 사용해도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이 제품은 부착 면에 플라스틱 이형지를 사용해 약물이 이형지에 스미는 현상을 막아준다. S자 모양의 이중 칼선을 적용해 부착할 때 제품의 끝부분이 말리지 않는 데다 지퍼백 포장을 적용해 사용하기 용이하다.  

종근당 관계자는 “야외활동 중 관절이나 근육에 부상을 당했다면 충분히 쉬면서 마사지 등을 통해 통증을 완화하고, 소염‧진통 성분이 함유된 치료제를 사용하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케펨은 소염·진통 효과가 우수한 데다 고객 편의성을 개선한 점이 특징”이라며 “야외활동 중 부상이 자주 발생하는 계절 가정상비약으로 유용하다”고 덧붙였다.


김주경 기자 ksy055@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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