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주경 기자 = 동국제약은 지난 22일 경기도 포천 소재 ‘국립수목원’에서 ‘훼라민퀸과 함께하는 상반기 동행 캠페인’이 성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을 통해 사전 신청한 40여 명의 중년 여성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국립수목원 숲길을 걸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기념사진 촬영, 퀴즈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중년 질환인 ‘여성 갱년기’와 ‘정맥순환장애’ 증상과 예방‧관리에 대한 정보를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훼라민퀸 일반인 모델 콘테스트’에서 3기 모델로 선정된 이인하‧허정원씨도 함께했다.
이들은 콘테스트 응모부터 모델 발탁까지의 스토리, 배우 장미희와 함께한 훼라민큐 TV-CF 에피소드와 경험담을 공유하며 다른 참가자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는 전언이다.
동행 캠페인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오랜만에 도심을 벗어나 친구와 함께 숲길을 산책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비슷한 고민을 가진 연배가 모여 솔직한 대화를 나누고 중년 질환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야외활동과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중년 여성들이 갱년기 질환과 정맥순환장애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로 동행 캠페인을 매년 상‧하반기에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갱년기와 정맥순환장애 등 각종 중년 질환에 여러 사람이 관심가지고 관리할 수 있도록 참여 중심의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주경 기자 ksy055@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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