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부동산] GS건설 과천자이, 1순위 평균경쟁률 11.5대 1로 전 주택형 마감
[이지 부동산] GS건설 과천자이, 1순위 평균경쟁률 11.5대 1로 전 주택형 마감
  • 정재훈 기자
  • 승인 2019.05.2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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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과천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GS건설이 경기 과천에 분양 중인 과천자이가 1순위 청약에서 7781명이 청약해 과천지역 역대 최다 1순위 청약 기록과 함께 11.5대 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이 단지는 지난 21일 진행한 특별공급 청약에서도 전체물량 총 107가구 모집에 585명이 접수해 과천지역 역대 최고 경쟁률(특별공급)인 5.5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2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과천자이는 지난 22~23일 이틀간 1순위 당해지역과 기타지역 청약을 접수했고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 분양 676가구 모집에 총 7781명이 청약해 평균경쟁률 11.5대 1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99㎡B타입에서 나왔다. 7가구 모집에 360건이 접수돼 51.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 전용면적 ▲59㎡H형 38.7대 1 ▲59㎡I형 29대 1 ▲59㎡E형 17.4대 1 ▲59㎡F형 16.8대 1 ▲112㎡B형 16.7대 1 ▲59㎡G형 16.5대 1 ▲74㎡A형 14.6대 1 ▲59㎡C형 11.6대 1 ▲74㎡D형 10.3대 1 ▲74㎡C형 9.9대 1 ▲84㎡B형 9.7대 1 ▲74㎡B형 7.8대 1 ▲59㎡A형 7.1대 1 ▲125㎡B형 5.9대 1 ▲59㎡B형 3.7대 1 ▲59㎡D형 3대 1순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7개 타입 모두 마감됐다.

과천자이 향후 일정은 오는 30일에 당첨자를 발표하고 다음달 10일부터 12일가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종승 GS건설 과천자이 분양소장은 “준강남권이라 불리는 과천 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의 분양을 기다려온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청약 결과로 나타났다”며 “특별공급과 1순위 접수 결과를 통해 많은 수요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을 확인한 만큼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최종 계약까지 잘 마무리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자이는 전체 2099가구, 최고 35층 27개동으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783가구다. 선호도 높은 전용 59㎡, 74㎡, 84㎡ 위주로 공급되며 전용 99㎡, 112㎡, 125㎡의 대형 평형도 일부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52번지 일대 현장 내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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