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주경 기자 = 한미약품은 자외선 노출이 많은 여름철을 맞아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된 영유아용쿠션형 선크림등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영유아 전용 ‘프로-캄 베베 선쿠션(SPF43/PA+++)’은 쿠션 형태 자외선차단제다.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기 싫어하는 아이들도 손쉽게 바를 수 있다. 신생아 태지 유사성분을 함유했으며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피부장벽 강화, 보습 등에 도움을 준다.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루스,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비피도박테리움 락티스 3종을 발효해 얻은 프로바이오틱스 1만ppm를 함유하고 있다.

한편 한미약품은 성인을 위한 ‘스틱형’ 제품도 같이 함께 출시했다.

모든 연령이 사용 가능한 선스틱(SPF50+/PA++++)은 강력한 UVA, UVB 동시 차단이 가능한 자외선 차단제로, 피부 위에 가볍게 롤링해 바를 수 있다.

비타민D 유도체를 함유해 현대인에 부족한 비타민D 흡수하는 효과를 나타내며 실리카 성분도 들어가 있어 피지를 흡착해 끈적이지 않고 보송한 마무리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 제품도 3종의 프로바이오틱스가 들어가 있으며 피부 저자극 테스트도 완료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온도와 습도가 높고 야외 활동이 많은 여름철에는 자외선차단제가 땀에 발리다 보니 선크림을 휴대해 수시로 덧바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프로캄 자외선차단제 2종은 손에 묻히지 않고 원하는 부위에 바를 수 있어 가족 나들이객 및 여행객의 필수품으로 제격이다”라고 말했다. 

김주경 기자 ksy055@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