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6월 서울·부산에서 잇따라 공급
삼성물산 ‘래미안’, 6월 서울·부산에서 잇따라 공급
  • 정재훈 기자
  • 승인 2019.05.2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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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물산
사진=삼성물산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삼성물산은 다음달 서울 강남구와 부산 부산진구에서 ‘래미안 아파트’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먼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래미안 라클래시’를 시장에 선보인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7개동, 총 679가구 규모다. 이중 11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 물량 전체가 중소형인 전용면적 71㎡(44가구)·84㎡(71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바로 앞에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위치해 있으며 학동로와 삼성로, 영동대교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1층 전체에는 필로티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펜트하우스, 게스트하우스, 개방형 발코니, 세대창고 등 알파공간과 테마가든 ‘그린카펫’, 사우나, 실내골프장, 피트니스, 키즈룸 등 커뮤니티센터도 마련된다는 설명이다.

이어 부산 부산진구 연지동에서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상 최고 33층, 21개동 총 2616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51~126㎡ 1360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부산 시민공원, 부산어린이대공원, 초연근린공원, 백양산 등과 가까워 도심 속 숲세권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차장은 모두 100% 지하화한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된다.

또한 래미안 최초 ‘래미안 IoT 플랫폼’ 및 귀가 시 옷과 신체에 붙은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클린게이트’ 적용은 물론 펜트하우스와 테라스하우스, 1층 특화 평면 등 다양한 평면을 도입해 단지 고급화에도 힘썼다는 설명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최고의 입지에서 첨단 상품과 설계를 더한 아파트를 시공해 입주민들의 거주 품격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상반기 내 분양 예정인 아파트도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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