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진에어가 오는 6월 9일까지 일본 지역 9개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진에어에 따르면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기본이 좋아요(ㅈㅇㅇ) 진에어(ㅈㅇㅇ)’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다양한 고객에게 항공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가 항공권은 6월 1일부터 7월 14일 사이에 운항하는 인천, 부산발 9개 노선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앱을 통해 판매된다. 또 특가 항공권 예매 시 무료 위탁 수하물 등 기본 서비스는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된다.
각 노선별 특가 항공권 왕복 총액 최저 운임은 ▲인천-후쿠오카 11만6300원~ ▲인천-기타큐슈 10만9100원~ ▲인천-나리타(도쿄) 18만1200원~ ▲인천-오키나와 16만3600원~ ▲인천-삿포로 16만4000원~ ▲인천-오사카 16만8900원~ ▲부산-오사카 13만4900원~ ▲부산-기타큐슈 9만9100원~ ▲부산-오키나와 18만8600원부터다. 다만 환율 변동에 따른 공항세 및 유류할증료 변동으로 총액 운임은 예매 시점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아울러 진에어는 특가 항공권 예매 기간동안 규슈지역 노선 예매 고객을 대상으로 JR큐슈레일패스를 제공하는 홈페이지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선착순 500명 대상으로 글로벌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KLOOK)’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