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현대제철 노동조합 인천지회는 노조의 사회적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29일 현대제철 노동조합 인천지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박형춘 지회장을 비롯해 간부 및 조합원 등 10명은 이날 지역의 저소득층 8가구에 화재경보기, 가정용 스프레이 소화기, 가스밸브 자동차단기, LED 전등 등 안전물품을 설치했다.
봉사자들은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오래된 안전물품을 교체하고 거주자들이 밝은 환경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LED 조명을 달았다. 설치가 끝난 뒤에는 안전물품 사용방법에 대한 설명을 했다.
현대제철 노동조합 인천지회 관계자는 “매월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적책임을 실천하고 이웃 주민들과 소통하며 바람직한 노조의 모습으로 지역 상생의 길을 지속적으로 걸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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