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에듀포레’ 31일 견본주택 개관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에듀포레’ 31일 견본주택 개관
  • 정재훈 기자
  • 승인 2019.05.3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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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에듀포레 투시도. 사진=우미건설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에듀포레 투시도. 사진=우미건설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우미건설은 오는 31일 청주 동남지구 C-2BL에 위치할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에듀포레’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에듀포레'는 지하 2층~지상 25층 아파트 6개동, 48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274가구 ▲95㎡ 21가구 ▲100㎡ 145가구 ▲115㎡ 49가구 등이다.

전용면적 85㎡ 초과 비중이 전체의 약 43%에 달한다. 전용 95㎡타입 1층~2층 저층부터는 테라스하우스 형태로 조성되며 각 동 1층 가구는 천정고를 2.5m로 높일 예정이다. 녹색건축 예비인증 및 에너지효율등급예비인증을 획득했다.

단지는 동쪽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바로 연접해 자녀의 도보 통학이 편리한 ‘학세권’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9월 충북도 교육청은 동남지구 내 동남1유(가칭)와 동남1초(가칭) 학교 부지에 대해 중앙투자심사를 통해 ‘적정’으로 승인하고 2020년 9월 조기 개교 추진을 권고한 바 있다. 당초 2021년 3월 개교 예정이었지만 올 12월부터 약 1380가구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개교 시점을 6개월 앞당기자는 취지다.

입주민을 배려하는 설계가 단지 곳곳에 적용될 예정이다.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에듀포레’는 데크층 설계를 적용, 주출입구에서 곧바로 지하주차장 진입이 가능하고 지상 주차공간을 업애 안전한 단지 내 도보 통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단지 진출입구 부분에 버스 승하차 구간을 설치, 학부모들이 자녀 통학 관리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배려할 계획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에듀포레’는 별동의 어린이집, 남녀 구분 독서실과 어린이문고, 피트니스 및 골프연습장, 방문객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2개소, 어린이놀이터 2곳과 주민 운동시설 1개소가 배치된다.

주차장도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가구 당 1.39대 비율의 넉넉한 규모로 조성되며 확장형 주차구획(2.5mX5.1m)이 전체 구획의 55%를 차지한다는 설명이다. 또 상가와 분리된 아파트 주차장 조성으로 상가 이용객의 단지 내부 출입이 차단된다.

단지가 위치한 동남지구 인근으로는 롯데마트 및 롯데시네마, 실내수영장을 갖춘 충북체육회관, 상당구청, 상당경찰서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인프라가 잘 갖춰졌다. 또한 지구 내 낙가천·월운천 수변공원과 함께 다양한 근린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에듀포레’는 미래가치가 풍부한 단지라는 설명이다. 청주 동남지구는 공동주택 약 1만4000가구 조성이 계획된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다. 청주순환도로와 경부·중부·당진-영덕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해 대전광역시·세종시·천안시 등 주변 주요 도시 진출입이 용이하다는 설명이다.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에듀포레’는 다음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후 14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5일부터 27일까지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한편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555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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