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GS리테일은 동물보호단체 카라에 1t 상당의 사료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사료는 유기동물 약 200마리가 한달 동안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분량이다. 이날 기부는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이벤트를 통한 사료기부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앞서 GS리테일은 지난 4월 한달 간 GS25‧GS프레시에서 ‘유어스 동물농장’과 ‘펫츠비’ 제품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별로 100g~500g이 기부되는 사회공헌 이벤트를 전개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고객들이 직접 기부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단순 기부보다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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