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6월의 첫 주말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 기온이 최고 31도까지 오르는 등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제주도에는 일요일,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31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토요일(1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30도로 한낮에는 덥겠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보통’ 수준이다.
일요일(2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제주도는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오전 한때 흐리고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도에서 18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1도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서쪽지방 오전 ‘한때 나쁨’, 오후 ‘보통’, 동쪽지방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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