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이달 중 대구 ‘신천센트럴자이’ 분양
GS건설, 이달 중 대구 ‘신천센트럴자이’ 분양
  • 정재훈 기자
  • 승인 2019.06.0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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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센트럴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신천센트럴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GS건설은 이달 중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193-1번지 일원에 ‘신천센트럴자이’를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신천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8개동 552가구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며 모든 세대가 전용 84㎡의 단일 면적으로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의 타입이 판상형 4베이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원활한 평면으로 맞통풍이 가능하고 4Room 혁신평면으로 설계돼 더 넓은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천동은 대구를 넘어 영남권의 대표적인 교통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동대구역 가까이 위치해 있다. 지난 2016년 개장한 복합환승센터를 중심으로 대규모의 백화점, 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서면서 대구의 대표적 랜드마크가 된 곳이다.

복합환승센터에 위치한 쇼핑몰, 영화관 등 문화시설까지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동대구역세권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대구에서 가장 주거선호도가 높은 수성구와 맞닿아 있는 것도 특징이다.

‘신천센트럴자이’는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과 동대구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더욱이 동대구역에 위치한 복합환승센터를 통해 KTX, SRT, 고속버스, 시외버스 등 광역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아울러 동대구역 인근의 복합환승센터 개관과 함께 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등 대규모 쇼핑시설도 함께 들어서면서 대구의 새로운 상권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지난 2016년 말 문을 연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은 개장 1년 만에 연 매출 6600억원을 달성하면서 전국구 백화점으로 주목받았다.

‘신천센트럴자이’는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초품아’ 단지다.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라는 의미의 ‘초품아’는 아파트 단지와 학교 간의 거리가 가깝고 안전한 통학로를 갖추고 있는 단지를 말한다. 단지 인근에 신천초등학교가 위치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자랑한다.

미래가치도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단지 앞으로 대구의 새로운 도시철도 사업인 엑스코선이 계획 중으로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에 오른 엑스코선 건설사업은 올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수성구민운동장에서 이시아폴리스까지 연결되는 엑스코선이 개통하면 대구 북부 지역과의 연계성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는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단지가 위치한 동구의 경우 당첨자 발표 이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와 가까운 위치에 있는 수성구의 경우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있어 소유권 등기이전 시까지 전매가 불가능하다.

한편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 135-4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견본주택 개관 전 동대구로 503, 투에버빌딩 3층에 위치한 사전홍보관에서 자세한 분양상담이 가능하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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