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Car] 기아자동차, ‘K7 프리미어’ 렌더링 이미지 공개
[이지 Car] 기아자동차, ‘K7 프리미어’ 렌더링 이미지 공개
  • 이민섭 기자
  • 승인 2019.06.0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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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아자동차
사진=기아자동차

[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기아자동차가 K7 페이스리프트 모델 ‘K7 PREMIER(프리미어)’의 렌더링 이미지를 3일 공개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K7 프리미어는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국내 최초의 신 사양과 고급화된 기술을 다양하게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담아 고급스럽고 당당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K7은 지난 2009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현재 모델에 이르기까지 ▲면발광 방식 LED 라이트 ▲인탈리오 라디에이터 그릴 ▲Z자 형상 LED 라이트 등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이번 페이스리프트을 통해 또 한번의 디자인 혁신을 시도했다.

먼저 외관은 ‘담대하고 과감한 조형으로 완성된 고급스럽고 독창적 디자인’을 콘셉트로 기존 모델의 특징을 강조하고 선과 면의 과감한 조합으 ㄹ통해 당당하고 품격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는 설명이다.

전면부는 2세대 모델의 특징인 ‘인탈리오 그릴’의 크기를 키우고 그릴 내부에는 강인함과 안정감을 강조한 두꺼운 버티컬 바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 Z라인 LED 주간주행등은 라디에이터 그릴의 테두리에서 헤드램프 하단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형태로 변경됐다.

후면부는 차체를 가로질러 좌우의 리어램프와 연결되는 바 형태의 라이팅 디자인이 적용돼 넓고 안정적인 이미지를 완성했다. 특히 전면부와 통일감을 이루는 Z라인 LED 램프는 점점 짧아지는 형태의 독창적인 라이팅으로 연결돼 역동적 느낌을 표현했다.

사진=기아자동차
사진=기아자동차

실내는 기존 모델의 장점을 계승하고 수평형 레이아웃을 바탕으로 고급 소재와 첨단 기술의 각종 편의 장치가 미적 기능으로 조화를 이뤘다.

운전석 도어부터 클러스터, 센터페시아를 거쳐 조수석으로 이어지는 라인의 정렬감을 개선해 안정적이고 와이드한 개방감을 강조했다. 또 주요 부위에는 원목의 질감을 구현한 우드 그레인 소재와 크롬 메탈 소재를 조합해 대형 세단 수준의 고급감을 구현했다.

기아차는 이달 중 K7 프리미어의 사전계약에 돌입하고 국내 준대형 세단 시장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킨다는 계획이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K7 프리미어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지만 신차 수준의 신 사양을 적용해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갖출 것으로 자신한다”며 “기아차만의 혁신적인 디자인을 발전시켜 도로 위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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