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주경 기자 =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뷰티 브랜드 헤라는 수분을 40% 함유해 틴트의 착색력과 립스틱의 고발색력 장점을 동시에 담아낸 ‘센슈얼 아쿠아 립스틱’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립스틱에 40% 수분을 담아냈다. 립스틱 왁스 결정 구조 안에 수분을 삽입해 8시간 메이크업 효과를 주는 ‘리얼 컬러 틴팅’ 기술을 적용했다.
멀티 프룻 추출물과 히알루론산을 포함한 40% 수분을 함유해 바르는 순간 입술에 쿨링감을 주어 컬러가 얇고 선명하게 밀착된다. 여기에 촉촉하게 발리면서 끈적임 없이 보송하게 마무리해준다는 설명이다.
‘센슈얼 아쿠아 립스틱’은 총 10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레드부터 오렌지‧핑크‧베리류 등 비비드한 컬러들은 뜨거운 여름에도 생동감 있는 룩을 연출해 준다.
디자인도 바이올렛과 핑크톤의 그라데이션과 블랙 다이아몬드 컷팅이 어우러진 패키지로 만들어 뷰티 아이템이자 포인트 액세서리로 활용할 수 있다. 투명감 있는 소재와 메탈 소재를 함께 매칭해 ‘센슈얼 아쿠아 립스틱’의 매끄러운 광택감을 돋보이게 만들어준다.
한편 헤라 공식 SNS 채널에서 지난달 29일 ‘센슈얼 아쿠아 립스틱’으로 생기 넘치는 립 메이크업을 연출한 모델 제니의 광고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여름철 시원함이 느껴지는 ‘센슈얼 아쿠아 립스틱’의 특징이 잘 묘사했으며 화사한 립 컬러가 돋보이는 제니의 썸머룩을 만나볼 수 있다.
‘센슈얼 아쿠아 립스틱’은 전국 백화점 및 면세점의 헤라 매장, 아모레 카운셀러, 아모레퍼시픽몰, 일부 시코르 매장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주경 기자 ksy055@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