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서울·경기·강원도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제주도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4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제주도는 동풍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최저기온은 16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3도로 한 여름 더위가 계속 되겠다.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일부 경상도에는 5일(수요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내륙과 동해안에도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강원·충북·경북·부산·울산 오전 ‘나쁨’ 오후 ‘보통’ 그 밖의 전국 ‘보통’ 수준이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6일(목요일)은 전라도·경남·제주도에 비가 오겠고 7일(금요일)은 경기남부와 강원영동·충청이남지방에 비가 오겠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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